1989년 1집 앨범 여행스케치 < 별이 진다네 >

 

자연소리와 함께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곡, 별이 진다네.

 

1989년 여행스케치 1집 앨범 1번 트랙으로

얼마전 방영된 JTBC캠핑클럽에서

울진 바다와 함꼐 들으니 더 운치있었다.

 

여행스케치 앨범은 자연과 포크 음악을 중심으로

'별이 진다네' 외에도 다양한 노래가 담긴

명반으로 유명하다.

 

'별이진다네'는 4계절 내내 잘 어울리겠지만

그중에서도 여름이면 더 잔잔하게 느껴진다.

 

 

 

전주에서 들리는 자연소리와

중간 후렴구가 같은 곡인가?라고

생각될 정도로 약간 다른

느낌이 더 매력적이다.

 

작은 바람에도 흩날리는 풀잎을 보면

더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노래,

별이 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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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별이 졌다네
나의 가슴이 무너졌네
별은 그저 별일 뿐이야
모두들 내게 말하지만

오늘도 별이 진다네
아름다운 나의 별 하나
별이 지면 하늘도 슬퍼
이렇게 비만 내리는 거야

나의 가슴 속에 젖어오는 

그대 그리움 만이
이 밤도 저 비 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 일을 생각해 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올 것 같은데

나의 꿈은 사라져가고 

슬픔 만이 깊어가는데
나의 별은 사라지고 

어둠 만이 짙어가는데

나의 가슴 속에 젖어오는 

그대 그리움 만이
이 밤도 저 비 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 일을 생각해 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올 것 같은데

나의 꿈은 사라져가고 

슬픔 만이 깊어가는데
나의 별은 사라지고 

어둠 만이 짙어가는데
어둠만이 짙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