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브로콜리너마저 1집 수록곡 < 2009년의 우리들 >
'회상'에 관한 노래를 찾다가 발견했던 곡, 2009년의 우리들.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1집 앨범 에 수록된 노래. 앨범은 2008년 나왔는데 노래는 2009년을 상상하며 부르니 당시 내 상황에 감정이입해서 한참을 들었었다. 노래와 가사에서 알 수 있듯 약간의 떨림과 설렘 그리고 아쉬움까지. 듣는 모든 사람, 각자의 2009년을 회상하게 만든다. 1집에선 탈퇴한 여성 보컬(계피)가 불렀지만, 2012년에 발매한 골든-힛트 모음집 [앵콜요청금지]에서 보컬 덕원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언제 듣든지 괜히 추억과 감성에 젖을 수 있는 노래 브로콜리너마저의 2009년의 우리들. 그때는 그럴 줄 알았지 2009년이 되면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너에게 말을 할 수 있을 거라 차가운 겨울의 교실에 말이 없던 우리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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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7.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