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에 공개됐던 넷플릭스 미드
기묘한이야기3 속 듀엣곡, Never Ending Story.
매 시즌마다 주인공들이 폭풍 성장하지만
그중에서 여전히 귀여운 더스틴 역의
배우 게이튼 마타라조.
나이는 어리지만 뮤지컬 아역배우로
활동했을 정도로 노래도 수준급이다.
(진짜 있을 거라고 의심 가던)
더스틴의 여자 친구 수지 역을 맡은
배우 가브리엘 피즐로.
그 둘이 같이 부른 노래 Never Ending Story는
아마 시즌3을 본 사람이라면
가장 기억에 남는 ost로 뽑을 것이다.
원곡은 리말(Limahl)이란 가수가 부른
The Never Ending Story란 곡이다.
미드 기묘한이야기 역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했듯
대다수의 ost가 80년대에 나온 노래다.
그렇기에 The Never Ending Story도
동명의 영화ost로 발매되어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원곡의 목소리가 더 다듬어져 있으나
이제 막 사랑을 알아가는 어린아이들의 풋풋함을
잘 살린 기묘한이야기3의 목소리도 듣기 좋다.
I want to hear it.
그거 듣고 싶어
Not right now.
지금은 안돼.
Yes, now, Dusty-bun.
지금 불러줘. 더스티-빵.
Shit.
젠장.
Turn around
Look at what you see
In her face
The mirror of your dreams
돌아봐요
눈앞에 무엇이 보이나요
그녀 얼굴에
당신의 꿈이 비칠 거예요
Make believe I'm everywhere
Given in the light
Written on the pages is
The answer to a never-ending story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믿어요
빛이 있다면
책장에 적인 글들에
끝없는 이야기의 해답이 있죠
Reach the stars
Fly a fantasy
Dream a dream
And what you see will be
별에 손을 뻗어요
환상의 날개를 펴요
꿈을 꾸어요
그럼 이루어질 거예요
Rhymes that keep their secrets will
Unfold behind the clouds
And there upon a rainbow is
The answer to a never-ending story
그들의 비밀을 간직한 노래가
구름 저편에 펼쳐질 거예요
무지개 위에는
끝없는 이야기의 해답이 있죠
story
끝없는 이야기
You just saved the world.
네가 세상을 구했어.
Gosh, I miss you, Dusty-bun.
너무 보고 싶다, 더스티-빵.
And I miss you more, Suzie-poo.
내가 더 보고 싶어, 수지-뿡
I miss you more,
내가 더 보고 싶어
multiplied by all the stars in our galaxy.
은하계의 별을 다 곱한 만큼
No, I miss you~
아니, 내가 더~
Enough.
그만.
(가사출처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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