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윤종신 2019년 5월호 < 뉴욕 (New York) >
뉴욕이란 도시에 대한 윤종신의 찬가이자 내게도 마치 신기루 같은 노래, 뉴욕(New York) 사막 속 오아시스처럼 막상 꿈꿨던 공간에 발을 들이면 나 살고있는 곳과 다를 것 없어 실망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도 꼭 가보고 싶은 곳 뉴욕. 가사 곳곳에 그 마음을 잘 녹여놓은 2019년 월간 윤종신 5월호에 중독됐다. 지나치게 팝적이지도 않고 옛 뉴욕의 모습을 상상하게 만드는 멜로디와 보컬이 뉴욕을 상상하게 만든다. 너무나 멀게 느껴지는 뉴욕. 드라마와 영화 속 환상을 품어주는 뉴욕. 어쩌면 서울보다 못하다고 느낄지 모르는 뉴욕. 그래도 가고픈 뉴욕을 향한 노래, New York. 딱 세 번 가본 New York 언제나 설렌 New York 다 어디선가 본 것 같던 New York 한 번쯤은 살아 ..
KPOP
2019. 8. 20. 15:24